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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20 조회 : 25
중국산 제품은 예로부터 가격은 싸지만 품질이 낮은 ‘짝퉁’ 물건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이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랬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최근 2~3년간 보여준 모습은 더 이상 중국산이라고 무시하기 어려울 만큼 질적, 양적으로 개선된 모습입니다. 이미 인도 등 차세대 해외 개척 시장에서는 삼성과 애플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의 중국을 상징하는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성비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샤오미' 샤오미는 현재 국내에 가장 친숙하게 알려진 중국 기업 중 하나입니다. 흔히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며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평균 이상의 품질, 그리고 디자인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죠. 지난 3월 출시한 신작 ‘미 믹스2S’ 역시 스냅드래곤 845, 소니의 IMX636 카메라 센서 및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15.21cm(5.99”) 풀HD 화면 탑재 등 최근 시판 중인 최신 프리미엄폰들 못지 않은 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출고가는 고작 56만 원대에 불과합니다. 샤오미 제품들의 가성비가 뛰어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철저히 낮은 마진율을 고수하는 영향이 큽니다. 얼마 전 샤오미 기업 공개 현장에서도 CEO 레이쥔은 ‘샤오미 하드웨어 제품은 영원히 마진율 5%를 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대신 단말기를 통해 지원하는 자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이익을 내는 구조를 꿈꾸고 있는데요. 이런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며 최근에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도 나서는 등 꾸준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탄한 기반과 기술력으로 승부한다 '화웨이' 화웨이는 스마트폰 제조사이기 전에 이미 세계적인 통신장비 회사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대표적인 민족 기업으로 중국 정부와 국민들의 지원 아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죠. 실적도 좋습니다. 2016년 4분기에는 1위 삼성, 2위 애플에 이어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3위에 올랐으며 이 순위는 지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판매량의 상당수가 중국 내수에서 발생하는 것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스마트폰 제조 능력으로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추세입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특히 자체 AP와 카메라 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전용 프로세서 기린 970을 탑재한 ‘메이트10 프로’를 내놓은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다시 세계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P20 Pro’를 공개하며 삼성 애플 못지않은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2016년 화웨이가 미국에 판매한 수백만 대의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중국 서버로 전송하는 백도어가 발견되며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화웨이 장비 도입을 금지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성장 '오포 & 비보' 오포(OPPO)와 비보(VIVO)는 화웨이에 이어 각각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4,5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같은 모기업을 두고 있는 형제 기업으로 성장 전략도 비슷합니다. 독특한 온라인 판매 전략과 저가 단말기로 승부하는 샤오미와 달리, 가격은 약간 더 높아도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중소형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중국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기술적으로도 뒤처지지 않습니다. 비보만 하더라도 최근 삼성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스마트폰 X21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화려한 과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ZTE ZTE는 초기 화웨이와 함께 중국 내 선두를 다투던 기업이었습니다. 이후 오포와 비보에게 추격당하며 현재 중국 내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의외로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는 독특한 기업이죠.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대부분이 내수 판매에서 큰 힘을 얻는 반면에 ZTE는 미국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15%,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UN의 북한, 이란 제재를 거스르고 이들에게 장비를 판매한 대가로 올해부터 향후 7년간 미국 기업의 부품을 쓸 수 없는 처분을 받았죠. 이로 인해 지금 ZTE의 스마트폰 사업은 사실상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ZTE 역시 화웨이처럼 중국 정부의 비호를 받는 기업인 탓일까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이후 ZTE에 대한 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ZTE의 스마트폰 사업이 조만간 회생할 가능성 또한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습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19 조회 : 24
얼마 전 국내 게임들이 확률성 상자 아이템의 확률 조작과 확률 미표기 등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 그리고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정거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지 않은 게임들 중에도 확률 조작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많았고, 그중 일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확률 조작 이슈가 비단 우리나라 게임들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만큼이나 확률성 아이템에 민감한 옆 나라 일본의 게임들 중에서도 확률 조작 의혹으로 논란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일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유저 맞춤 확률? 드래곤볼 Z 폭렬격전 드래곤볼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콘텐츠 중 하나로, 원작인 만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상품, 그리고 게임 등의 파생 상품이 끊이지 않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은 2015년 초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2016년부터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많은 모바일 게임들처럼 이 게임 역시 캐릭터를 확률성 뽑기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 좋은 캐릭터를 뽑을 확률이 계정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각 계정의 접속일과 과금 정도를 분석해 지출이 많은, 이른바 핵 과금러들은 일정한 회수까지 좋은 캐릭터가 나오지 않도록 강제로 조정했다는 의혹인 것이죠. 이런 유저들은 어차피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과금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쓰도록 유도한 겁니다. 반대로 접속일이 적거나 휴면 계정은 좋은 캐릭터의 습득 확률을 높여 게임에 흥미를 가지도록 유도했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입니다. 물론, 퍼블리셔인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이러한 의혹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습니다. 고의로 확률을 조작하지는 않았고, 업데이트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해명하며 해당 소스코드까지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소스코드는 얼마든지 조작이 끝난 다음에 공개할 수 있어서 의혹 해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오류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현금으로 약 20만 원 상당의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하고, 문제의 기간 내에 뽑기에 사용한 재화를 환불하는 것으로 사태를 무마했습니다. 그리고 의혹은 여전히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 시 오류가 발생했다며 소스코드를 공개했던 드래곤볼 Z 폭렬격전. 하지만 내부에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이런 소스코드가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요. 단순한 표기 누락?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20세기 최고의 인기 만화가 드래곤볼이었다면, 21세기 현재까지 최고의 인기 만화는 원피스를 꼽을 수 있겠죠. 인기가 높은 만큼 원피스도 많은 게임으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스마트폰용으로 제작된 첫 번째 원피스 게임입니다. 2015년 5월부터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글화와 국내 서비스는 드래곤볼 Z 폭렬격전보다 늦게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원피스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서비스 초기에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스고페스 이벤트에서입니다. 스고페스 기간 동안 유저는 연속 뽑기 회수에 따라 사전 공지된 높은 랭크의 캐릭터 중 일부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공지되지 않은 캐릭터가 나온 것이죠. 더구나 이 캐릭터는 높은 등급의 캐릭터긴 하지만 게임 초반에 등장한 만큼, 해당 기간 동안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들에 비해 성능이나 선호도가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캐릭터를 노리고 과금을 한 유저들로부터 논란이 발생하게 된 것이죠. 유저들의 분노를 더욱 키운 건 퍼블리셔의 대응입니다. 퍼블리셔는 공지만 수정해서 문제의 캐릭터가 해당 스고페스 기간에 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고, 피해를 본 유저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이나 환불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의 퍼블리셔 역시 반다이남코게임즈입니다. 논란이 되었던 흰수염 캐릭터 70만 엔으로도 부족한, 그랑블루 판타지 그랑블루 판타지는 일본 현지에서는 큰 인기를 끈 모바일 RPG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되지 않았고 별도의 한글화를 지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꽤나 관심도가 높았던 게임으로 외국어로 즐기는 유저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그랑블루 판타지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확률성 아이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2016년 초에 신년 가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가챠는 일본에서 뽑기 아이템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어쨌든 이 신년 가챠 이벤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귀 한정 캐릭터가 하나 있었는데, 이 캐릭터를 획득할 확률이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습니다. 본래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최고 등급인 SSR 캐릭터를 얻을 확률은 뽑기당 3%입니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두 배인 6%가 적용되었는데, 다른 SSR 캐릭터와 비교해 유독 신규 한정 캐릭터의 등장 확률만 지나치게 낮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어떤 유저는 70만 엔을 투자해 약 2,500회 정도를 뽑고도 해당 캐릭터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문제의 한정 캐릭터 화가 난 유저들이 일본의 소비자 보호 기관인 소비자청에 게임을 신고하고, 언론에도 보도가 되는 등 사태가 갈수록 커졌습니다. 결국 개발사는 공식 사과를 하고, 뽑기에 사용된 재화를 환불하는 등의 대응을 했습니다. 또한, 이후 각 가챠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개별 확률을 표시하게 되었고, 기간 한정으로만 등장하는 캐릭터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된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게이밍 경쟁에 돌입한 스마트폰 시장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18 조회 : 25
스마트폰 등장 이후 모바일게임 시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확장된 것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초창기의 기세만 놓고 보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게임 시장이 콘솔이나 PC게임 시장을 넘어설 것 같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콘솔게임이나 PC게임 모두 독자적인 시장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신 스마트폰을 통해 또 하나의 거대한 게임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초창기 스마트폰 게임은 조잡한 그래픽의 캐주얼 게임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춘 게임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게임들은 최신 스마트폰도 버거울 정도의 고사양을 요구하고, 이로 인해 스마트폰에 큰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게이밍 전용 기기입니다. PC 시장에 게이밍 노트북이 있듯, 스마트폰 시장에도 게이밍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이죠. 게이밍 스마트폰의 서막을 연, 레이저폰 레이저폰이라고 하면 구세대에게는 모토로라의 향수를 떠올리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소개할 레이저폰은 모토로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업체 레이저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입니다. 작년 11월에 출시됐는데, 게이밍이라는 타이틀을 자청할 만큼 강력한 성능으로 갖추었습니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로 당시 안드로이드 진영의 프리미엄급 칩셋을 탑재했고, 램 용량도 8GB나 됩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려 120Hz로 동작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이제 모바일게임도 120fps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물론, 게임이 지원할 때의 이야기이긴 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5.7인치로 WQHD(2560x1440)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까지 장착해 어지간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하드웨어 사양을 자랑합니다. 배터리는 하스스톤을 약 7시간 동안 구동할 수 있다고 하며, 충전 시간 단축을 위해 세계 최초로 퀄컴 퀵 차지 4+ 규격을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매우 뛰어난 오디오 성능과 레이저의 게이밍 부스터 기술까지 더해져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갖춰야 할 조건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요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은 대부분 갖추고 있는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3.5mm 오디오 단자가 없으며,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3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의 듀얼 렌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기 성능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드웨어 문제보다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큰데, 최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많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출고가는 699달러인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599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대륙의 기적이 다시 한 번? 샤오미 블랙샤크 중국의 애플을 자처하는 샤오미에서도 올 초에 게이밍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블랙샤크인데, 샤오미의 자회사인 블랙샤크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출시된 만큼 퀄컴의 최신 프리미엄급 칩셋인 스냅드래곤 845가 탑재되었습니다. 레이저폰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35의 후속 칩셋인 만큼 프로세서와 그래픽 성능면에서는 블랙샤크가 더 뛰어납니다. 램은 6GB와 8GB로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 해상도는 2160x1080으로 18:9의 화면비율을 지원합니다. 기존의 FHD보다 가로 길이가 조금 더 긴 화면비율인데, 영화관의 21:9 비율보다는 짧습니다. 같은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으로는 LG G6가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레이저폰과 동일한 4,000mAh이며, 퀵 차지 3.0에 대응합니다. 블랙샤크의 가장 큰 특징은 냉각 시스템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고성능 하드웨어의 가장 큰 적은 발열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도 고사양 게임을 구동하면 손난로처럼 뜨거워지는 스마트폰이 불안해지는데요. 블랙샤크는 수냉식 히트파이프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발열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에 출시된 후 성능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때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개선 작업을 거쳐 6월부터 판매가 재개되었습니다. 가격은 2,999위안, 우리 돈으로 약 50만 원 정도 합니다. 최강 게이밍 브랜드, 에이수스 ROG폰 PC 하드웨어 시장의 절대 강자 에이수스도 게이밍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에이수스의 첫 번째 게이밍 스마트폰 ROG폰을 공개한 건데요. ROG는 Repubic Of Gamer의 약자로 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입니다. 게이밍 노트북부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의 PC 부품,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까지 모두 ROG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이 더해진 셈이죠. ROG폰은 가장 최근에 공개된 게이밍 스마트폰인 만큼 성능면에서도 가장 앞서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블랙샤크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했는데, 최대 클럭 수를 정규 2.8GHz에서 2.96GHz까지 오버클럭한 모델입니다. 램은 8GB로 다른 게이밍 스마트폰과 같지만 내장 저장 공간은 최대 512GB 모델까지 준비했습니다. 단 외장 메모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 해상도는 블랙샤크와 동일한 2160x1080으로 18:9 화면 비율을 채택했습니다. 주사율은 90Hz로 레이저폰보다는 낮지만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는 높습니다. 또, 디스플레이 패널은 게이밍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AMOLED를 채용했습니다. 배터리는 4,000mAh이며 퀄컴 퀵 차지 규격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전용 주변기기도 공개했는데, 전용 게임 컨트롤러와 도크 외에도 외장 쿨링 시스템을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다양한 주변기기 장착을 위해 USB C 단자를 하단과 측면에 각각 하나씩 제공하고 있으며, 측면 USB는 3.1 Gen1 버전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듯합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5G와 통신 주파수에 대한 이모저모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15 조회 : 36
4G를 넘어, 5G 시대의 근간이 될 주파수 경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천, 수조원의 돈이 오가는 경매인 만큼 당사자인 이동통신 3사의 눈치 살피기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각 무선통신 세대에는 해당 기술 표준에 걸맞은 특징을 지닌 주파수가 필수이기 때문에 좋은 주파수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가에 따라 통신사의 희비가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균등 분배를 지향하는 이번 경매는 꽤 싱겁게(?) 끝날 거란 예측이 지배적인데요. 오늘은 본격적인 5G 시대 도래를 앞두고 무선 통신에 사용되는 주파수와 5G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파수는 보이지 않는 고속도로 주파수란 간단히 말해 무선 통신의 매개체인 전자기파의 초당 진동 횟수에 따라 그 대역을 숫자로 구분한 것입니다. 기본 단위는 Hz(헤르츠)이며 1Hz는 초당 주파수 1회 진동을 의미합니다. 이 주파수들은 흔히 고속도로와 비교되는데요. 다차선의 고속도로일수록 더 많은 차량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처럼, 주파수 또한 통신용으로 사용되는 대역폭이 넓을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빠르게 전송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주파수 경매가 있을 때마다 통신사들이 10MHz라도 주파수를 더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는 거죠. 각기 다른 특징, 황금주파수의 조건 보통 주파수는 낮은 대역일수록 전파가 가로막히는 지점에서의 회절성(꺾임)이 좋고 높은 대역일수록 회절성은 떨어지지만 직진성이 높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데요. 속도보단 넓은 커버리지(통신 범위)가 경쟁력이었던 2G 시절엔 SKT가 보유한 800MHz 저대역이 황금주파수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때론 시대적 환경에 따라 황금주파수가 결정되는데요. 지금은 세계 시장에서 4G용 주파수 대역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8GHz 대역이 로밍 호환성에서 강점을 가진 주파수로 평가됩니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3.5GHz와 28GHz 중 5G 시대의 황금주파수는 3.5GHz 대역으로 꼽힙니다. 기존 통신망과 인접하고 속도가 빠르면서도 회절성이 좋아 망 구축 부담이 최소화되기 때문인데요. 3.5GHz와 비교해 28GHz 대역은 초고주파대역으로 속도는 빠르나, 회절성이 약하고 직진성이 강해 건물 밀집 단지 등에서는 전파 음영 지역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커버하려면 통신사에서는 중계기를 더 촘촘하게 설치해야 하므로 망 구축 비용이 크게 늘어나죠. 초고속, 초저지연으로 상징되는 5G 이전 세대보다 훨씬 높은 주파수 구간, 넓은 대역폭을 할당받는 5G 시대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요? 우선 4G LTE에 비해 최소 20배에서 최대 50배까지 빨라진 속도 향상이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 초당 최대 2.5GB의 다운로드가 구현되는 5G 네트워크에서는 흔히 말하는 ‘영화 한 편 내려받는데 몇 초’라는 비유도 이젠 다른 것으로 대체돼야 하겠지요. ‘초저지연성’은 이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단말기와 통신사 사이에서 신호가 오가는 간격인 지연시간은 4G 기준 0.0025초 수준입니다. 5G 환경에서는 이 시간이 0.001초까지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 차이는 사람이 체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무선 관제하는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실시간 사물인터넷 시대에서는 안전성과 효율면에서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개선된 지연성은 4G와 5G 시대의 인프라를 바꿀 중요한 가늠자로 꼽힙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이르면 내년도 5G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실 5G 도입을 앞두고 일반 소비자들의 예상은 대체로 부정적인 편인데요. 과거 3G에서 4G로 넘어가던 시기처럼 통신사의 망 구축 비용이 높은 통신요금으로 전가되어 돌아올 것이란 예상 때문입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5G가 가져올 긍정적인 사회 변화는 취하고 통신 요금은 지금보다 높아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14 조회 : 41
지금 30대 이상의 게이머라면 소싯적에 일명 패밀리라 불리던 게임기를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패밀리는 닌텐도에서 출시한 8비트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의 줄임말입니다. 일본에서는 보통 패미콤이라고 불렀죠. 당시 국내에서 유통되던 대부분의 패밀리 컴퓨터는 사실 복제품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1980~90년대에 주변 친구들 중 한두 명은 꼭 가지고 있었던 게임기이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재믹스나 삼성 겜보이 같은 게임기들이 그 당시 아이들의 선망의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옛날 게임기들이 복각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등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복각판 게임기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 패밀리 컴퓨터는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 회사 닌텐도의 첫 번째 가정용 게임기입니다. 1983년 아타리 쇼크로 한 번 붕괴했던 게임 시장을 다시 부활시킨 전설적인 게임기이기도 합니다. 일본 게임을 대표하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이 모두 이 패밀리 컴퓨터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공식 판매량은 6,191만 대지만, 워낙에 많은 복제품이 유통되어서 패밀리 컴퓨터 호환 기종을 모두 합치면 배 이상은 팔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리지널 패밀리 컴퓨터 패밀리 컴퓨터의 복각판은 2016년 11월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실제 패밀리 컴퓨터보다 매우 작은 크기로 정식 명칭은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입니다. 당연히 기존의 패밀리 컴퓨터의 롬 카트리지(팩)는 사용할 수 없지만, 대신 30종의 게임을 내장하고 있어서 추억의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복각판 미니 패밀리 컴퓨터 단점은 컨트롤러가 게임기 사이즈에 맞춰 작아지는 바람에 손이 큰 사람은 조작하기가 꽤 난감합니다. 정가는 일본 기준으로 5,980엔이지만 지금은 물량이 부족해 웃돈을 주고 구해야 합니다. 다행히 6월 말부터 닌텐도에서 재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구하고 싶다면그때를 노리면 좋을 듯싶습니다. 복각판 패밀리 컴퓨터에 수록되어 있는 추억의 게임들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클래식 에디션 패밀리 컴퓨터는 일본 국내보다 해외에서 다 많이 판매됐고, 그중에서도 북미와 남미에서만 절반 이상인 약 3,400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패밀리 컴퓨터 해외 판은 이름과 디자인이 내수용과 달랐습니다. 이름은 Nintendo Entertainment Systme, 줄여서 NES, 디자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 컴보이를 떠올리면 됩니다. 현대 컴보이가 북미판 패밀리 컴퓨터인 NES를 수입한 제품이었습니다. 복각판 NES의 정식 명칭은 NES Classic Edition으로, 미니 패밀리 컴퓨터와 마찬가지 원 디자인의 본체를 작게 만든 제품입니다. 수록 게임도 동일합니다. 다만 컨트롤러는 원래 크기와 동일해서 미니 패밀리 컴퓨터와 같은 조작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본체는 작아지고 컨트롤러는 그대로라 위화감이 느껴지는 NES 클래식 에디션. 원근감 무엇?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 슈퍼 패미컴은 패밀리 컴퓨터의 후계기로 닌텐도의 전성기를 이어준 게임기입니다. 패밀리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북미판은 디자인과 이름이 달랐습니다. 북미판 이름은 NES의 뒤를 이어 슈퍼 NES입니다. 고전 에뮬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SNES가 바로 슈퍼 패미컴의 북미판 이름이죠. 국내에서는 마찬가지로 현대가 정식 수입을 했는데, 이번에는 일본판 슈퍼 패미컴을 들여왔고 이름은 슈퍼 컴보이로 판매했습니다. 오리지널 슈퍼 패미콤(왼쪽)과 복각판 미니 슈퍼 패미콤 일본판 복각판인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은 2017년 10월에 7,980엔으로 출시됐고, 북미판 복각판은 약 1주일 빨리 79.99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미니 패밀리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롬 카트리지는 사용할 수 없고, 21종의 내장 게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부 게임은 일본판과 북미판이 다릅니다. 컨트롤러는 원 게임기 디자인과 동일하지만 연결 포트는 Wii 클래식 컨트롤러 포트를 활용했습니다. 오리지널 SNES(왼쪽)와 복각판 SNES 클래식 에디션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 지금은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을 뗀지 꽤 됐지만, 1990년대 세가는 닌텐도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습니다. 특히 8비트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최초의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입니다. 닌텐도처럼 메가 드라이브도 출시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달랐는데요. 북미에서는 세가 제네시스, 국내에서는 슈퍼 겜보이로 불렸습니다. 오리지널 메가 드라이브 닌텐도와 달리 세가는 하드웨어 사업을 정리한 후 고전 게임기의 라이선스를 다른 업체에 대여하고 있는데, 메가 드라이브의 복각판인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도 앳게임즈(Atgames)라는 업체에서 제작했습니다. 크기는 미니 사이즈에 패드는 오리지널과 동일한 모양의 무선 패드를 제공하고, 85개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으며 심지어 오리지널 롬 카트리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완성형 복각판 같지만 정작 게임 에뮬레이팅 성능이 썩 좋지 않다고 하네요. 참고로 앳게임즈에서는 아타리의 복각판 게임기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메가 드라이브의 복각판인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 패드는 후기 모델의 것을 복각해서 오리지널 메가 드라이브와 디자인이 다릅니다. 네오지오 미니 네오지오는 대전 격투 게임의 명가 SNK에서 개발한 오락실용 기판과 가정용 게임기의 이름입니다. 네오지오는 오락실용 기판을 거의 그대로 가정용으로 옮겨온 고성능 게임기였는데, 가격도 그만큼 비싸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게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SNK에서 바로 네오지오 기판의 복각판이라 할 수 있는 네오지오 미니를 발표했습니다. 디자인은 아케이드 머신을 축소한, 문방구 앞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소형 아케이드 머신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크기는 더욱 작아서 화면 크기가 3.5인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SNK의 40주년을 기념해 40종의 게임이 내장된다고 하는데, 화면 크기가 3.5인치 밖에 안 되는 초소형 기기이기 때문에 주 용도는 관상용이 될 것 같습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12 조회 : 43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저렴한 가격에 보편적인 수준의 통신 서비스를 받게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 아래 추진된 일명 보편요금제 법안. 월 2만원 정도에 데이터 1GB, 음성 200분 이상을 제공해야 하는 이 보편요금제가 갖은 논란 끝에 얼마 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국회 표결만 통과하면 시장지배 사업자인 SK텔레콤을 필두로 이동통신 3사는 보편요금제를 의무적으로 출시해야 합니다. 물론 이동통신사들은 보편요금제 도입을 반대해왔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수익성 악화 때문에, 알뜰폰 사업자들은 기성 통신사들과의 차별점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말이죠. 하지만 법안 실현이 가까워진 지금, 여러 통신사가 태도를 급변해 보편요금제와 유사한 수준의 요금제를 내놓거나 무제한 요금제에 칼질을 가하며 한바탕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과연 지금 이동통신 시장에서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보편요금제보다 더 보편적인 요금제 우선 본격적인 불씨를 댕긴 건 KT입니다. KT는 지난달 24일, 정부 보편요금제 수준 가격대에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LTE 베이직’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이 요금제는 월 3만 3천원, 선택약정할인 적용 시 월 24750원, 여기서 다시 제휴카드 할인 시 최대 1만9천원대에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데요. 데이터의 경우 이월하거나 미리 앞당겨 쓸 수 있는 ‘밀당 옵션’을 적용하는 등 오히려 정부가 추진하는 보편요금제보다 나은 혜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KT가 이 같은 요금제를 출시한 이유에 대해 보편요금제 의무도입 대상인 SKT가 보편요금제를 출시할 경우 뺏길 수 있는 가입자를 사전에 방지하고 선점 효과를 얻기 위해서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한편으로는 보편요금제보다 나은 요금제를 먼저 활성화하며 정부의 보편요금제 도입을 무산시키려 한다는 추측도 있죠. 어쨌든 현재 상황은 KT가 빼든 칼에 맞춰 S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수준의 요금제를 도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나타났다, 진짜 무(無)제한 데이터 요금제 앞서 LG 유플러스는 기존 무제한 요금제의 단점이었던 ‘기본/추가 데이터 소모 시 속도제한’을 완전히 없앤 8만 8천 원 상당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가에 속하지만 조건부 속도 제어를 없앤 진짜 무제한으로써, 이미 고액 요금을 내던 사용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조건일 수 있죠. 이후 KT 역시 비슷한 수준의 완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으며 SKT 또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런 식으로 보편요금제와 유사한 요금제를 도입하고 기존 무제한 요금제를 개편한 것은 일종의 투 트랙 전략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저렴한 보편요금제로 이동하는 고객들의 영향으로 약화될 수익성을 지금보다 매력적인 고가의 무제한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을 통해 일부 만회할 수 있다는 거죠. 희비가 엇갈리는 알뜰폰 진영 기성 통신 공룡들의 공격적인 행보에 알뜰폰 업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습니다. 알뜰폰 진영은 지금까지 통신 3사보다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음성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가입자를 확보해왔는데요. SKT, KT, LG유플러스가 기존 알뜰폰 업체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요금제를 출시하자, 대기업 계열 알뜰폰 업체를 중심으로 더욱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으며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CJ헬로는 최근 이동통신 3사의 제공 수준보다 저렴한 2만 9천700원에 월 데이터 10GB, 하루 2GB 수준의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또 KT 엠모바일은 1만 2100원에 음성 200분, 데이터 1.5GB를 쓸 수 있는 보편 요금제 수준의 요금제를 지난달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바 있죠. 하지만 이는 자본력을 갖춘 일부 업체의 이야기입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수익성에 진통을 겪고 있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은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이런 출혈 경쟁에 선뜻 가세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보편요금제 법안이 국회까지 정상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만, 이 법이 그 등장만으로도 국내 이동통신 요금제 체계에 큰 변화를 주도한 건 확실해 보입니다. 과연 이번 변화는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통신비 절감 효과로 돌아올까요? 아니면 통신사들이 각종 혜택으로 무장한 고가 요금제 개발에 몰두하게 만드는 시작점이 될까요? 정부와 통신사, 소비자까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이번 변화의 결과가 그 어느 때보다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11 조회 : 85
축구는 단일 스포츠로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시장을 구축하고,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규모의 국가 대항전, 피파 월드컵은 올림픽 이상의 상업성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이기도 하죠. 본선 진출국의 숫자는 올림픽보다 훨씬 적지만, 관심도만큼은 올림픽을 능가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월드컵을 TV로 밖에 즐길 수 없는데요. 그나마 간접적으로 월드컵 기분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게임입니다. 요즘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지만, 게임을 통해 대리만족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락실 축구 게임의 고전, 세이부컵 축구 오락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축구 게임이라면 역시 세이부컵 축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8개의 팀 중 하나를 선택해 다른 팀들을 차례차례 이겨 나가면 마지막 상대로 갓(GOD)팀이 등장하는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각 팀의 주장이 대표 선수로 등장하는데, 우리나라는 당시 장발로 유명한 김주성 선수가 주장으로 등장했습니다. 마지막 상대인 갓팀의 주장은 펠레였죠. 게임의 난이도는 결코 쉽지 않은데, 게임에 익숙해진 고수들은 일정한 패턴을 이용해 AI를 농락하며 압살하는 경기력을 뽐내기도 합니다. 참고로 일본판에는 일본과 우리나라, 그리고 미국이 등장하지만, 해외판에는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강호로 대체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오락실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가 등장하는 일본판이 가동되었습니다. 최초의 3D 축구 게임, 버추어 스트라이커 버추어 파이터로 3D 대전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세가가 동일한 기판을 활용해 제작한 세계 최초의 3D 축구 게임이 버추어 스트라이커입니다. 버추어 스트라이커가 출시되기 전까지 오락실 축구게임은 세이부컵 축구의 독무대였는데, 당시 3D로 출시된 버추어 스트라이커는 세이부컵에 질려 있던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나라도 18개로 세이부컵 축구보다 두 배 이상 많았고, 거의 원패턴 공략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던 세이부컵과 달리 실제 축구와 더욱 비슷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버추어 스트라이커 2는 그래픽과 시스템이 더욱 개선되었고,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어 오랫동안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독수리슛이 가능한, 테크모 월드컵 98 테크모 월드컵 98은 세이부컵 축구, 버추어 스트라이커와 함께 1990년대 오락실을 강타했던 오락실 축구 게임 3대장 중 하나입니다. 버추어 스트라이커처럼 3D 그래픽 기반의 게임이지만, 테크모 월드컵 98은 필살기가 가미된 초능력 축구를 지향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정말 게임 같은 축구 게임이라는 것이 테크모 월드컵 98의 매력이었습니다. 독수리슛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이브슛을 비롯해 바나나슛, 파워슛 같은 만화 같은 필살 슛이 등장하고, 슛 이외에도 태클이나 드리블 필살기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일본 축구 게임들에서 최대 라이벌인 한국은 빠짐없이 등장하는데, 이 게임에서의 한국은 최약의 성능으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상당히 강하게 등장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축구 게임, 피파 시리즈 축구 게임을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게임이죠.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1994년부터 개발해 온 역사와 전통과 게임성까지 두루 갖춘 그야말로 축구 게임의 마스터피스라고 할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초반에는 아케이드 성향이 강한 게임이었는데, 위닝 일레븐과 경쟁하면서 점차 실제 축구와 비슷한 게임성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위닝 일레븐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실상 최고의 축구 게임으로 등극했습니다. 피파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작품이 출시되고, 파생작도 많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는 월드컵 버전을 따로 출시하기도 했는데,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독립된 게임을 출시하지 않고 피파 18에 무료 DLC 형태로 출시했습니다. 독립된 패키지보다는 볼륨이 적지만 무료이기 때문에 시리즈 팬들은 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본가 시리즈보다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시리즈의 인기가 더 높습니다. 피파 18 월드컵 DLC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일단은 실물 기반입니다... 축구 게임의 양대 산맥, 프로 에볼루션 사커 코나미에서 개발한 위닝 일레븐 시리즈는 한때 축구 게임의 대명사로 군림하며, 특히 국내에서는 철권 시리즈와 함께 콘솔 게임기 보급에 큰 기여를 한 공신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접대 게임으로 꼽히기도 하죠. 일본 내 제목은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이고 해외판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로 출시했는데, 국내에서는 일본판을 그대로 수입하면서 위닝 일레븐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2016부터는 국내에서도 프로 에볼루션 사커의 이름으로 출시됐는데, 팬들은 그냥 익숙한 ‘위닝’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피파 시리즈와 달리 시리즈 처음부터 리얼한 축구를 구현하는데 많은 힘을 쏟은 게임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콘솔게임 유저들을 중심으로 피파 시리즈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인지도는 낮았습니다. PC판을 출시하면서부터는 피파 시리즈와 양대 산맥을 구축하며 ‘위닝 VS 피파’라는 끝없는 콜로세움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하지만 요즘은 전반적으로 피파 시리즈에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피파 시리즈보다 정식 라이선스 면에서 밀리고 있어서 출시 후 유저들이 직접 수정한 라이선스 패치가 공공연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07 조회 : 66
요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을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단한 작업은 스마트폰으로 처리하고, 업무와 학업 활동에서는 태블릿이나 노트북의 생산성이 더 높기 때문인데요. 기기가 늘어날수록 함께 늘어난 충전기가 어느새 콘센트를 가득 채우기 일쑤입니다. 만약 하나의 충전기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면 참 편리하겠죠. 그리고 오늘 소개할 클레버 타키온 프로 USB PD 터보 차저(이하 클레버 PD 충전기)는 USB PD와 퀵차지 3.0, 일반 USB 충전까지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고속 멀티 충전기입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최대 20V 전원을 공급하는 USB PD USB PD는 기존 USB 포트로 불가능했던 고출력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USB의 새로운 규격입니다. Type-C 인터페이스로 최대 20V의 전원을 공급하여 고출력이 필요한 노트북 및 스마트 기기들을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5V/3A, 9V/3A, 12V/3A, 15V/3A, 18V/3A, 20V/3A의 다양한 전력 규격을 지원하므로 다양한 휴대 기기를 빠르고 걱정 없이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북 사용과 고속 충전을 동시에 클레버 PD 충전기에는 1개의 USB PD 포트와 1개의 퀄컴 3.0 퀵차지 포트, 2개의 일반 USB 포트가 있습니다. 이중 USB PD 포트를 사용하면 애플 맥북도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도 부담 없는 노트북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최신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8, 아이폰X 등 다양한 애플 기기의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게다가 여분의 포트를 통해 동시 충전도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죠. 삼성, LG, 닌텐도 등 폭넓은 지원 애플 제품 외에도 클레버 PD 충전기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삼성 올웨이즈, LG 그램 노트북은 물론 갤럭시S9과 LG G7 역시 고속 충전 대상이죠. 가성비 좋은 화웨이 뉴 랩톱, 샤오미 스마트폰까지 최신 기기라면 대부분 지원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닌텐도 스위치까지 충전할 수 있으니 평소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까지 USB PD의 고속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충전기인 것 같습니다. 35분 만에 최대 80% 충전, 퀵차지 3.0 퀵차지 3.0은 스마트폰 충전 시 35분만에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규격입니다. 최신 스마트폰이라면 대부분 지원하는 충전 기술인데요. 클레버 PD 충전기의 퀵차지 포트는 이를 통한 고속 충전은 물론 하위 버전인 퀵차지 2.0도 지원합니다. 충전기가 연결된 기기의 퀵차지 버전을 자동으로 식별해 적절한 충전을 시작하므로 편리하고 효율적입니다. 탁월한 고속 충전 규격 호환성 클레버 PD 충전기의 장점은 탁월한 호환성입니다. 퀵차지 3.0포트를 활용하면 삼성 정품 충전기로만 가능했던 고속 무선 충전을 완벽하게 지원하는데요. 여기에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인 중국 화웨이의 고속 충전 규격인 FCP까지 지원합니다. 사실상 고속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거의 대부분 클레버 PD 충전기를 활용해 충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안정적인 충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100만 원을 호가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안전장치도 없는 충전기로 충전하는 건 꽤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클레버 PD 충전기는 국제 전기 표준 회의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충전과 관련된 다양한 위협에서 기기를 안정적으로 보호합니다. 과전류, 과전압 제어는 물론 쇼트로 인한 충격을 차단할 수 있죠. 또한 AI 충전 회로를 탑재해 어떤 제품을 연결하더라도 최적화된 속도로 지능형 충전을 제공합니다. 휴대와 편의성, 배려까지 만점 클레버 PD 충전기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든 가방에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죠. 또한 다기능 거치형 스탠드는 충전기와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디자인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 LED 인디케이터는 주변 밝기를 인식해 야간에는 LED가 자동으로 어두워지는데요. 편안한 숙면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제작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양한 기기 충전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 이제 1인 1스마트폰을 넘어 점차 다양한 전자기기를 휴대하는 시대입니다. 지금처럼 작은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하나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기 마련인데요. 광범위한 멀티 고속 충전, 안전과 배려를 모두 책임지는 클레버 PD 충전기는 이런 시대 변화에 빠르게 발맞춘 만능 충전기라고 할 수 있죠. 평소 다수의 전자 제품을 휴대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Clever Tachyon Pro USB PD Turbo Charger 어떠세요?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07 조회 : 69
지난 '안드로이드P의 주목할 만한 변화 #1. 인공지능' 편은 잘 보셨나요? 구글은 매년 5월이면 대규모 개발자 행사인 '구글 I/O'를 통해 구글이 개발한 각종 최신 기술은 물론,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판올림을 공개하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안정과 내실에 주력한 버전 9.0, 안드로이드 P와 인공지능의 본격적인 결합에 대해 확인해봤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인공지능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편의 기능들에 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앱을 조각조각 자르면 가능해지는 일 '조각'이란 뜻을 가진 슬라이스(Slice) 기능은 말 그대로 앱의 일부 기능을 떼어낸 형태를 말합니다. 이번에 구글이 공개한 예시에 따르면 구글 검색 앱에서 '리프트(Lyft, 우버와 비슷한 자가용 택시 서비스)'를 검색했을 때 리프트 앱에서 제공하는 직장까지의 이동 시간과 요금 등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즉, 앱을 실행하고 절차에 따라 수행해야 했던 기능들이 구글과 앱 제조사의 협력에 따라 안드로이드 자체 기능처럼 즉석에서 작동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병 주고 약 주던 자동 회전은 이제 그만 지금까지 자동 화면회전 기능은 편리함과 불편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기능이었습니다. 넓은 스크린이 필요한 상황에선 스마트폰을 가로로 눕히는 것만으로 화면을 회전시킬 수 있는 편의 기능이지만 평소에도 예기치 않게(?) 휙휙 돌아가는 화면으로 불편하기도 했는데요. 안드로이드 P에서는 화면을 돌리고 별도의 회전 버튼을 누를 때만 화면이 회전하도록 설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잠자리에 누워 핸드폰을 볼 때 더 이상 화면 잠금을 설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디지털 웰빙은 알람 공해의 해방으로부터 구글은 안드로이드 P의 3가지 키워드 중 하나로 '디지털 웰빙'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끊임없는 알람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배려를 뜻하는데요. 새 버전에서는 이름도 재미있는 '쉬쉬(Shush)'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을 뒤집어 두는 것만으로도 모든 알림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사용자가 허용한 알림은 예외입니다. 추가로 '윈드 다운(Wind Down)'은 사용자가 정한 시간이 되면 방해금지 활성화와 함께 화면을 흑백으로 바꿔 잘 시간이 되었음을 암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사용자 스스로 제어하는 스마트폰 중독 '대시보드'와 '앱 타이머' 역시 디지털 웰빙의 일환입니다. 우선 대시보드는 사용자가 특정 앱을 얼마나 오래 쓰고 오늘, 이번 주엔 얼마나 썼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앱 타이머는 사용자 스스로 특정 앱의 하루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사용 시간을 1시간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면 앱 아이콘이 회색으로 변하며 사용불가 상태가 되는 것이죠. 다만 사용자가 차단을 해제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을 스스로 조절하기 위한 보조 기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와이프 제스처를 활용한 네비게이션 바 안드로이드 P에서 새롭게 등장한 내비게이션 바는 버튼 하나로 멀티태스킹 전환과 앱 탐색, 작업 확인을 더욱 쉽게 만들어 줍니다. 기존에는 홈버튼을 두 번 눌러서 열어야 했던 멀티태스킹 화면은 알약 모양의 네비게이션 바를 좌우 스와이프 하는 것으로 쉽게 띄울 수 있고 각 앱의 최신 상황도 넓은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앱 서랍은 아이폰X에 적용된 제스처처럼 바를 위로 스와이프 하면 열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하나의 제어 화면에서 보다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게 됐죠.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P에는 실제 사용성 높은 편의 기능들이 다수 추가됐습니다. 특히 이전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측면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데요.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성능 개선보다 사용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두는 모습은 이제 안드로이드 OS가 구조적으로는 상당 부분 완성단계에 도달했음을 시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드로이드 P는 안드로이드가 진짜 인간과 가까운 플랫폼으로 발돋움하는 시작점인 것이 아닐까요?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05 조회 : 112
흔히 일본의 3대 RPG라고 하면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그리고 젤다의 전설을 꼽습니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그중에서도 시리즈 최초의 3D 그래픽을 도입한 파이널 판타지 7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꼽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약 3년 전인 E3 2015 게임쇼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7의 리메이크 소식이 공개되면서 팬들을 열광시켰는데요. 오늘은 이 파이널 판타지 7이 왜 이렇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지, 또 시리즈 전체에서 어떠한 위상을 갖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게임 1980년대 후반 드래곤 퀘스트는 일본의 국민 게임으로 불리면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파이널 판타지는 드래곤 퀘스트의 아류작으로 출발했지만 나름대로 독자적인 게임성을 구축하면서 인기를 얻어 갔습니다. 시리즈 3가 처음으로 일본 내 판매량 100만 장을 넘었고, 시리즈 5에 이르러서는 245만 장을 판매하며 드래곤 퀘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본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슈퍼패미콤으로 출시된 마지막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6는 지금도 시리즈 최고의 작품을 선정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 게임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6의 높은 완성도는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더욱이 그 당시에는 3D 그래픽이 본격적으로 게임에 도입되던 시기였으므로, 파이널 판타지의 차기작 역시 3D 그래픽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6가 출시된 1994년은 게임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한데요. 바로 소니의 첫 번째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의 새턴이 출시된 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게임 시장의 완전한 신입이었고, 세가는 만년 2인자였으므로, 사람들의 관심은 닌텐도의 차세대기에 쏠려 있었습니다. 그동안 쭉 닌텐도 게임기로 시리즈를 출시해 왔던 파이널 판타지도 당연히 닌텐도의 후계기로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죠. 닌텐도의 차세대기는 결국 플레이스테이션보다 1년 반 늦게 출시되었고, 게임 시장의 패권도 소니에게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파이널 판타지의 신작은 신입생인 소니와 손을 잡았습니다.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출시가 늦어지면서 사실상 맞대결을 펼치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 새턴의 승부가 일순간에 플레이스테이션 쪽으로 기울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을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스테이션을 구매하기 시작했고, 플레이스테이션의 판매량이 늘자 플랫폼을 저울질하던 서드파티들이 대거 플레이스테이션 쪽으로 몰리게 된 겁니다. 파이널 판타지 7을 영접하고 게임 시장의 신흥 강자로 등극한 소니와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최고 흥행작 파이널 판타지 7이 처음부터 3D로 기획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3D 그래픽이 게임 시장에 도입되기는 했지만, 대체로 모델링의 수가 한정된 대전 격투 게임 등에서 활용되었습니다. 개발사인 스퀘어 내부에서도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결국 내부 논의를 거쳐 3D로 제작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파이널 판타지 6를 기반으로 한 테크 데모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이 발표되기 전 공개했던 3D 테크 데모. 파이널 판타지 6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카구치 히로노부는 이왕 3D로 제작하는 김에 영화 같은 연출을 극대화하는 개발 방향을 선택했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파이널 판타지 7의 전설적인 오프닝이 탄생하게 됩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7에서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를 아마노 요시타카에서 노무라 테츠야로 교체하게 되는데, 이 역시 결과적으로 3D 그래픽을 구현하는데 더 적합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조악한 폴리곤 덩어리로 보이겠지만, 당시 게이머들이 느낀 비주얼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이렇듯 파이널 판타지 7의 많은 변혁을 통해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을 일궈냅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전작인 6의 경우 일본 내에서 약 255만 장, 이를 포함한 전 세계 판매량은 약 342만 장으로 추정되지만, 파이널 판타지 7은 일본 내에서만 약 400만 장, 전 세계 판매량은 약 1035만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위상이 일본 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마침내 전 세계로 뻗어 나간 것이죠. 드디어 결정된 리메이크, 하지만... 스퀘어 에닉스는 자사의 고전 게임들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하면서 리마스터와 리메이크를 진행해 왔습니다. 리메이크 된 작품들은 전부 파이널 판타지 7 이전의 2D 그래픽 기반의 게임들이기는 했지만, 과거 작품의 리메이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자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7의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스퀘어 에닉스는 리메이크와 관련된 떡밥만 지속적으로 투척하면서 팬들의 애를 태웁니다. 초기 작품들은 새로운 그래픽과 시스템을 추가한 리메이크 버전이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습니다. 다른 작품과 비교해 유독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 대한 팬들의 열망이 강한 편인데, 여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가장 흥행한 작품이면서 본편에서 파생된 게임과 영상물 등이 꾸준히 제작되어 팬덤이 유지된 점, 그리고 무엇보다 어드벤트 칠드런에서 등장한 완전 리뉴얼 된 캐릭터들과 그래픽으로 다시 한 번 명작을 즐기고 싶다는 바람이 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7의 캐릭터 모델링은 투박한 폴리곤 덩어리의 집합체에 불과했죠. 후속작인 파이널 판타지 8의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차이가 극명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7의 히로인 중 한 명인 티파의 오리지널 모습(왼쪽)과 영상물에서 환골탈태한 모습. 한때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스퀘어 에닉스 최후의 보루라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회사 실적이 악화되면 히든카드로 꺼낼 것이라는 농담 섞인 예측이었는데, 다행히 그 이전에 리메이크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리메이크를 발표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동안 이렇다 할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얼마 전에는 개발자를 추가 모집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와 설마 지금부터 개발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고 있죠. 이번 E3 2018에서 어떠한 새로운 소식이 들려올지 모르겠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애가 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04 조회 : 100
글로벌 PC 제조업체 에이서가 초경량 울트라 슬림 노트북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얼마 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넥스트 에이서 행사를 통해 39.62cm(15.6”) 화면 크기에 무게는 불과 990g에 불과한 터치스크린 노트북 스위프트 5가 그 주인공입니다. 가격 대비 뛰어난 사양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위프트 시리즈는 2018년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넥스트 에이서 행사를 통해 공개된 스위프트 5에 대해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높은 활용도, 충분한 사양 먼저 사양입니다. 18년형 최신 모델인 만큼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윈도 10이 기본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대 1TB 용량의 SSD를 지원하며,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 및 2x2 802.11ac 무선 네트워크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확장성 면에서 USB 3.1 Type C gen2 1개, C Type A 2개와 HDMI 포트, SD카드 리더 등 충분한 외부 포트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추가로 자체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해 윈도10이 제공하는 생체인증 로그인 기능, 윈도우 헬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kg 미만, 휴대성을 가르는 무게 이처럼 기본 제공 사양에서는 가벼운 작업이나 캐주얼 게임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데요. 이보다 주목할 점은 바로 크기 대비 가벼운 무게입니다. 스위프트 5의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계열에서 대화면으로 분류되는 15.6형으로 일반적으로 해당 크기를 지닌 제품들의 무게가 1kg을 넘는 반면, 스위프트 5는 990g의 초경량 설계를 실현했습니다. 휴대성을 중시하는 노트북을 선택할 때 이동 중 부담을 줄여주는 가벼운 무게는 구매 시 주요 고려 사항 중 하나입니다. 넓은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역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터치 입력을 지원하는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5.87mm 수준의 네로우 베젤과 함께 87.6%라는 높은 화면 비율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블루라이트 쉴드 기능을 통해 청색광을 약화시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에이서 컬러 인텔리전스는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의 감마와 색상, 채도를 동적으로 최적화해주므로 장시간의 작업에도 쾌적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간결함과 내구성을 겸비한 디자인 스위프트 시리즈의 디자인은 전통적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특히 이번 스위프트 5는 가벼운 무게 구현을 위해 상부 및 하부 커버에 초경량 마그네슘과 리튬 합금을 사용했으며, 팜 레스트에도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습니다. 색상은 산뜻함이 느껴지는 단일 골드 컬러와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블루 & 골드 컬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6-01 조회 : 108
콘솔게임기로 멀티플레이 즐겨 보셨나요? PC게임의 경우에는 멀티플레이를 위해 추가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경우가 드문데요. 콘솔 게임기에서는 멀티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유료 온라인 서비스를 별도로 가입해야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PS플러스나 엑스박스 라이브의 골드 멤버십이 각 콘솔 게임기 전용의 유료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3대 콘솔게임기 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만이 지금까지 무료 온라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닌텐도 스위치도 온라인 서비스의 유료화를 발표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유료화 모델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온라인 서비스 가격 닌텐도 스위치의 유료 온라인 서비스 이용료는 3대 콘솔게임기 중 가장 저렴합니다. 가장 비싼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은 1개월 이용권이 11,800원, 3개월 이용권이 28,800원, 12개월은 69,800원이고, PS플러스는 1개월 6,300원, 3개월 15,500원, 12개월 41,800원입니다. 반면 닌텐도 스위치의 유료 서비스의 이용료는 1개월 300엔, 3개월 800엔, 12개월 2,400엔입니다. 12개월 기준 한화로 약 23,500원으로 PS플러스의 거의 절반 정도 수준에 불과합니다. 1년 4,500엔의 가족 패키지를 구매하면 8개의 계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로 서비스되던 것이 유료로 전환되는 만큼 그에 대한 불만이나 반발은 있지만, 가격 면에서는 다른 콘솔 게임기들보다 많이 저렴해서 부담은 없는 편입니다. 1년 치 이용권을 결제해도 게임 소프트웨어의 반값도 안 되는 수준인 셈이죠. 게다가 스위치의 온라인 서비스 유료화는 작년부터 예고되고 있었고, 다른 콘솔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유료 서비스를 해왔기 때문에 올 것이 왔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무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을 할 경우, 그에 따른 서비스의 품질도 함께 향상되어야 합니다. 만약 서비스 품질은 똑같은데 이용료만 징수한다면 유저들이 납득하지 않겠죠.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나 PS플러스는 멀티플레이 이용 이외에도 매달 무료 게임을 제공하고, 게임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 세이브 데이터 온라인 보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역시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유료 온라인 서비스의 5가지 혜택. 마지막의 가입자 한정 특전의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위치의 유료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하면 온라인 대전이나 협동 플레이 등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세이브 데이터 보관, 가입자 한정 특전, 스마트폰 앱 지원, 패밀리컴퓨터용 무료 게임 제공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중에서 패밀리컴퓨터용 게임 제공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패밀리컴퓨터는 이미 출시된 지 35년이나 지난 게임기입니다. 지금해도 재미있는 게임들이 분명 있기는 하지만, 유료 온라인 서비스에 이 게임들을 제공하는 건 생색내기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의견인 것이죠.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나 PS플러스는 현세대기의 게임들을 매달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비교가 됩니다. 물론, 스위치 온라인은 이용료 자체가 반값 수준이기 때문에 현세대기의 무료게임까지 요구하는 건 지나친 욕심이라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서비스는? 닌텐도 스위치 유료 온라인 서비스가 시작되는 건 올 9월부터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본과 미국 등의 외국 시장에서의 일정이고, 국내에서는 아직 서비스 미정입니다. 애초에 국내의 닌텐도 스위치는 출시 후부터 지금까지 여러모로 현지화에 문제가 많은 상황입니다. 하드웨어 본체의 언어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온라인 계정도 처음에는 한국 계정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한국에도 e샵이 생기면서 한국 계정을 만들 수는 있는데, 이 계정으로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는 없습니다. 멀티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강제로 국적 세탁을 당해야 하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 스위치로 멀티 게임을 즐길 때 유저의 국적을 국기로 표시하는데, 국내 유저들은 강제로 성조기나 일장기를 달고 게임을 즐겨야 했습니다. 그나마 e샵이 오픈되면서 편법을 이용해 멀티 플레이 시 태극기를 표시할 수는 있게 됐지만, 공식적으로 한국 계정의 멀티플레이는 아직까지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료 온라인 서비스가 언제 시작될지는 완전히 미지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온라인 유료화에 맞춰 국내 온라인 서비스도 시작될 것이라는 희망찬 예측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이고, 닌텐도 코리아에서는 언제나처럼 미정이라는 답변만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5-31 조회 : 108
전 세계 크롬북 판매 1위, 에이서에서 4종의 크롬북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구글 크롬 OS를 장착하고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크롬북은 학습과 사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근 관련 분야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는데요. 에이서가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 역시 생산성과 사용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5.6인치 대화면 컨버터블 노트북, 크롬북 스핀 15 크롬북 스핀 15는 에이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대화면 컨버터블 크롬북입니다. 39.62cm(15.6”) 10포인트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스핀(Spin)이란 이름처럼 360도 스크린 회전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필요에 따라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죠. 디스플레이는 풀HD(1920x1080) IPS 패널을 장착하고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씌운 터치패드는 높은 정확성과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최대 8GB 메모리와 64GB eMMC 스토리지, 최대 13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한 고사양 크롬북이기도 합니다. 확장성 측면에선 USB 3.1 / 3.0 포트와 블루투스 4.2, 그리고 2x2 MIMO 802.11ac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빠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실버 크로스 헤어라인이 더해진 커버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터치스크린 or NOT, 크롬북 15 크롬북 15는 스핀처럼 360도 회전형이 아닌 일반 노트북과 같은 형태의 모델입니다. 38.1cm(15”)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터치스크린 모델과 논-터치스크린 모델 2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메모리와 저장소는 스핀과 마찬가지로 8GB / 64GB eMMC입니다. 2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USB 3.1 /3.0포트, 2x2 MIMO 802.11ac 무선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 배터리 최대 지속시간은 14시간으로 스핀 15와 비교해 조금 더 긴 모습을 보여줍니다. 와콤 스타일러스펜 기본 제공, 크롬북 스핀 13 크롬북 스핀 13은 인텔 8세대 i5/i3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16GB 메모리 및 128GBM eMMC 스토리를 내장한 360도 회전식 크롬북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앞서 소개한 크롬북 스핀 15와 비슷하지만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기본으로 제공해준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34.29cm(13.5”) 풀HD 광시야각을 장착했으며 USB 포트, 네트워크 확장성은 앞서 소개한 모델들과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휴대성을 조금 더 높이고 펜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에 유리한 모델입니다. 무난하고 실용적인 크롬북 13 마지막으로 크롬북 13입니다. 다른 형제 모델들처럼 알루미늄 바디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죠. 사양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롬북 스핀 13과 동일하게 34.29cm(13.5”)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인텔 8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USB 포트와 네트워크 구성도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노트북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서 크롬북 4종은 기본 앱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실행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수백 만개의 콘텐츠를 곧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크롬북 스핀15, 크롬북 15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며 오늘 7월 북미지역에 449달러 / 349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 크롬북 스핀 13과 크롬북 13 역시 출시 시기를 조율 중인데요. 세계적으로 크롬북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에이서 크롬북 4형제의 국내 출시도 긍정적으로 기다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5-29 조회 : 83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이밍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에이서 게이밍 브랜드 '니트로(Nitro)'의 제품 라인업이 데스크톱과 모니터로 확장됩니다. 지난 23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넥스트 에이서'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 에이서는 기존 노트북에 이어 게이밍 데스크톱과 게이밍 모니터로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는데요. 새롭게 공개된 니트로 게이밍 데스크톱과 게이밍 모니터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 데스크톱 '니트로 50' 게이밍 데스크톱 PC '니트로 50'는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최대 512GB SSD와 3TB의 HDD를 탑재하고 4K 해상도를 지원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을 제공합니다. 또한 아스파이어 S24에 적용되었던 무선 충전 데크를 본체 상단에 마련하였으며, 리얼텍 드래곤 랜(Realtek Dragon LAN)을 통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합니다. 프리싱크와 IPS 지원하는 '니트로 VG0'와 '니트로 RG0'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의 '니트로 VG0'와 '니트로 RG0'는 새롭게 출시되는 게이밍 모니터로 IPS 패널 탑재와 AMD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를 지원합니다. 라데온 프리 싱크 기술은 화면의 찢어짐 현상을 최소화하며 최대 1ms의 VRB(VisualResponseBoost™)는 최적의 게임 실행 속도를 이끌어 낸다고 하는데요. 라데온 프리싱크 기술의 화면 찢어짐 현상 최소화와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의 흐릿한 부분을 줄여주는 VRB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선사합니다. 또한 풀HD부터 4K 해상도까지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는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데요. 최적의 시야각을 위한 기울기를 -5에서 +2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니트로 RG0'의 경우 -5에서 +15까지 조절 가능). 이 밖에 '통합 에이서 게임 모드'를 통해 콘텐츠 유형에 따른 비주얼 최적화가 가능하고, 블루라이트쉴드(BluelightShield™)와 플리커리스(Flickerless™) 기능은 사용자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합니다. 라인업 확장된 '니트로' 브랜드, 가격 및 출시 일정은? 우선 니트로 50의 경우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서 999 유로의 가격으로 출시되며 오는 7월부터 북미지역에 799달러의 가격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21.5인치, 23.8인치, 27인치의 3가지 화면 크기로 구성된 '니트로 VG0'와 23.8인치와 27인치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니트로 RG0'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출시 시기 및 가격은 '니트로 VG0'은 5월부터 EMEA 지역에서 129 유로, 북미지역은 6월에 129.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며 '니트로 RG0'는 5월부터 EMEA에서 139 유로, 북미지역은 오는 7월 169.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
분류 : 트랜드뉴스 등록 : 2018-05-28 조회 : 81
얼마 전 확률성 뽑기 아이템의 확률 표기 불량으로 공정위로부터 시정 명령과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게임 회사들에 관한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확률 아이템 조작 사례가 비단 공정위에 적발된 게임들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확률 미표기, 허위 표기 등으로 유저들을 기만하다가 들통난 게임들이 적지 않은데, 처벌을 받거나 피해자 보상이 이루어진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오늘은 이렇게 확률성 아이템으로 논란이 발생했던 게임들의 사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확률성 상자 아이템 버그 논란 넥슨에서 개발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서비스 초반만 해도 콘솔 게임이 연상되는 액션성과 과하지 않은 과금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강화 시스템이 게임의 중심이 되고, 확률성 아이템을 추가하면서 이제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금 유도형 온라인게임이 되었습니다. 특히 외형 아이템을 확률성 상자로 판매하는 방식은 극악의 확률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확률 조작 의혹도 바로 이 외형 아이템을 담은 확률성 상자에서 발생했습니다. 캐릭터가 장비할 수 있는 날개 아이템을 포함해 수십 종의 아이템들이 담긴 ‘스칼렛 플루트’라는 키트 아이템을 판매했는데요. 이 키트는 개봉할 때 확률적으로 ‘일렁이는 불 조각’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렁이는 불 조각은 일정한 개수를 모을 경우 날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스칼렛 플루트에서 날개 아이템을 얻지 못하더라도 일렁이는 불 조각을 모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 바 천장을 만들어 준 것이죠. 키트의 극악한 확률은 둘째 치고, 여기까지는 과금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방식입니다. 그런데 한 유저가 일렁이는 불 조각을 획득하는 확률에 조작이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캐릭터 소지품 창에 일렁이는 불 조각이 없으면 키트 개봉 시 무조건 하나를 얻는다는 겁니다. 반면 일렁이는 불 조각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획득 확률이 줄어든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즉, 일렁이는 불 조각의 획득 확률을 갈수록 낮추어서 더 많은 키트를 구매하도록 유도했다는 의심이 드는 정황입니다. 일렁이는 불 조각으로 날개 아이템을 교환하려면 320개를 모아야 하는데, 키트 하나에서 조각 하나가 나온다고 가정할 경우에도 약 50만 원 이상의 지출이 필요합니다. 넥슨은 이에 대해 단순히 버그에 의해 발생한 현상이며, 기획의도 상으로는 일렁이는 불 조각을 획득하지 못하는 것도 정상적인 상황이나 버그를 이용해 획득한 유저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그동안 키트에서 해당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 유저에게 일괄 보상을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버그가 발생한 경위에 대한 해명도 없고, 키트 아이템의 확률도 공개하지 않아 유저들의 의혹과 불만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강화 확률 100%가 실패? 리니지M 출시 이후 입지가 좁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도 서비스 초기에 확률 조작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뽑기 아이템의 확률이 아닌 강화 확률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한 유저가 강화 확률 100%에서 강화가 실패한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논란이 생긴 건데요. 문제는 유저가 테스트한 +2강에서 +3강은 본래 100%로 강화가 되어야 하는 구간인데다, 유료로 판매하는 강화 확률 상승 아이템까지 사용한 상태였다는 데 있습니다. 공식 카페에 올라온 강화 확률 조작 의혹 스크린샷 넷마블은 이 문제에 대해 네트워크의 불안정으로 인한 오류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강화하는 순간 네트워크 장애가 생겨 유저의 클라이언트에는 제대로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것이며, 실제 게임상에서는 강화가 성공했다는 내용이었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재접속을 했을 때 강화 수치가 제대로 적용이 되어야 하지만, 의혹을 제기한 유저는 재접속을 해도 마찬가지라며 넷마블의 해명에 반박했습니다. 결국 이에 대한 의혹은 해결되지 않은 채, 보상 아이템을 뿌리고 유야무야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넷마블 게임에서 강화 확률 조작 논란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몬스터 길들이기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몬스터 길들이기에서는 강화 실패 시 일정한 강화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이 포인트가 100에 이르면 무조건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것이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한 것이죠. 이에 대해 넷마블은 몬스터의 등급 인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해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사커스피리츠, 캐릭터 뽑기 확률 오류 사커 스피리츠는 축구를 소재로 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게임으로, 비주얼만 보면 일본게임 같지만 국내 회사인 빅볼에서 제작하고 컴투스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게임이 다 그렇듯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이 목표는 캐릭터 뽑기 운에 따라 달라지므로 뽑기의 확률은 매우 민감한 사항입니다. 뽑기에서 5성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할 확률은 5.5%로 고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폐기된 시스템인데, 이전에는 43차 뽑기까지 5성 캐릭터를 얻지 못하면 44차에서 확정적으로 5성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유저들이 44차 확정으로만 5성 캐릭터를 얻으면서, 5성 캐릭터를 얻을 실제 확률이 5.5%보다 낮은 것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졌습니다. 그러자 한 유저가 무려 564회의 리세마라*를 이용해 5성 이상의 캐릭터를 얻은 확률이 약 3.1% 정도라는 통계 결과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이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컴투스 측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5.5%라는 확률이 44차 뽑기에서 획득하는 확정을 포함한 것이었습니다. 5성 이상의 캐릭터를 뽑을 기본 확률이 3.2%, 그리고 44차 확정 뽑기의 보정 확률이 2.3%로, 이 둘을 합쳐 5.5%의 확률이 되었던 겁니다. 즉 의혹을 제기한 유저의 통계 결과가 실제 확률에 매우 근접했던 것이죠. 컴투스는 확률 표기 오류를 사과하는 한편, 기본 5성 이상 캐릭터의 뽑기 확률을 5%로 고정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선에서 문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리세마라: ‘리셋 마라톤’을 축약한 일본식 조어로, 모바일게임들이 초반에 무료로 제공하는 뽑기를 이용해 좋은 아이템이나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리셋을 반복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픈모바일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 편집 및 재배포 금지